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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송도국제도시·미단시티·새빛도시 알짜 용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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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12월 1일(오늘)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7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단시티 등 내년도 주요 개발사업 추진 및 용지 공급 일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소개된다. 이날 소개될 주요 용지 공급일정을 보면 미단시티 중심상업용지 8개 필지와 송도국제도시 R2블록(1개 필지)은 이르면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오늘 사업 설명회

미단시티 중심상업용지는 필지별 면적이 8872~1만2842㎡이고 건폐율 80%, 용적률 500%가 적용되며, 별도 높이 제한은 없다. 송도국제도시 R2블록(15만8905㎡)은 일반상업용지로 용적율 800%, 높이 150m로 건축 제한 상향 변경을 추진 중이다. 송도 유일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자유로운 개발구상이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에는 검단새빛도시의 일부 공동주택용지와 송도 C1·C2 상업용지, 미단시티 공동주택용지 등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검단새빛도시는 특히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미단시티 공동주택용지는 최근 정부의 투자자 변경 승인으로 복합리조트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는 내년 상반기 미단시티에서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비롯해 관광시설용지 1필지, 중심상업용지 8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인천 구월지구 교육시설·단독주택·주차장용지, 검단산업단지 업무지원시설·주차장·주유소·폐기물처리시설용지 등 일부 잔여필지에 대해서도 마지막 추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32-260-5601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래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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