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저녁뉴스 25분 연장·『청소년 문학관』신설|2TV 아침 유아교육프로 신설·새연속극 2편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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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재미없는 채얼 」이라는 이미지를 씻고 2TV와는 또다른 이색적 오락프로들이 생겨났으며 어린이 시간대를 가족시간대로 미묘하게 변화시켰다. 우선월∼금요일 저녁7시25분부터 20분간『TV소세-청소년문학관』을 신설한 것이 눈에띈다.
제일 변화가 많은 저녁7시45분∼8시35분시간대에는 ▲목요프로 휴먼다큐벤터리『사람과 사람』을 월요일로 옮겨 NIBC의 『인간시대』와 정면승부를 걸었으며 ▲화요일엔 가요를 극화하는 『가요드라머 』(신설) ▲수요일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목요일엔 하이코미디 『웃음꽃방』(신설) ▲금요일엔 명사탐방으로 『인간탐험』 (신설·NIC는 탤런트 ???교섭중)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수요일밤에는 정책기획『한국의 선택』과 시리즈외화『끝없는 추적산이 신설되며, 목요일밤에는 목요문화기획』 『한국백경』이 신설된다.
주말프로로는 ▲『문화가산책』이 수요일에서 토요일밤『TV문학관』다음 시간대로 이동하며 ▲일요일 아침에는『국악순례』와 청소년프로『제6공개홀』이 신설되고 ▲일요일저녁에는 오락프로 『명랑총출동』이 신설된다.
이에따라『모여라 딩동댕』『책나라 탐험』 『TV수학여행』『가족끼리 정답게』『당신의 우리말 실력은』『이것이바로 그것』『어떤인생』『서울로 가는길』『즐거운7시』『월요기획』『남십자성』『노벨상에 도전한다』『한국재발견』『국악의향연』『일요방』『KBS경제저널』『한국의 미』『주부대학』 등이 무더기 페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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