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속 7마리의 새끼를 밴 상태로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히어로바이럴은 텍사스 주에서 구조된 강아지 마리아(Maria)에 대해 보도했다.
마리아는 최근 7마리의 새끼를 밴 채 주인에게 버려졌다. 구조 당시 마리아는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였으며, 치료에는 3000달러(약 35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마리아는 동물 구조 단체 'Friends of Emma'에게 구조됐다. 마리아는 아직도 다리를 끌지만, 치료를 받으며 스스로 뛸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지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