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지구 58개 필지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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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용인 동백택지지구에서 연말까지 블럭형 단독.상업용지 등 총 58개 필지가 분양돼 관심을 끈다.

이르면 10월께 선보이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20개 필지 7만9천여평이 이른다.

1개 필지가 1천~3천평 규모로 필지당 8~25가구가 들어선다.

건폐율 50%, 용적률 1백%를 적용해 3층 이하의 전원형 타운하우스나 빌라, 동호인 주택 등을 지을 수 있다.

개인은 분양받을 수 없고 일정 규모 이상의 동호인을 구성하거나 집을 지어 분양할 건설회사만 매입할 수 있다.

정해진 분양가에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린다. 상업용지는 48필지 중 28개 필지, 1만여평을 일반에 내놓는다.

입찰가를 높게 써낸 사람이 차지하는 경쟁입찰로 공급되며 건폐율 60%, 용적률 5백%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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