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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바일 메신저로 더치페이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우리은행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에서 나눠 내기를 요청하고 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비톡에서 ‘톡톡 보내기&더치페이’ 버튼을 누르고 나눠 내기 대상자를 설정한 뒤 총비용을 입력하면 1인당 납부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고 대상자들에게 나눠 내기 요청 메시지가 발송된다.

위비톡 가입자는 대화창에서 송금 서비스인 ‘톡톡 보내기’ 서비스를 이용해 핀 번호 입력만 하면 요청받은 금액을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미가입자도 휴대전화 번호로 나눠 내기를 요청할 수 있다. 송금받는 사람이 위비톡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 보관함’ 기능을 통해 돈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16일까지 ‘톡톡 보내기’ 서비스 신규 가입자 또는 지인에게 서비스 이용을 추천한 고객에게 추첨을 해 위비마켓 적립금과 문화상품권, 햄버거 세트 등의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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