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오2시쯤 서울염곡동336 박종형씨(39·교사)집에서 김철진씨(28·무직·주거부정)등 일당 3명이 1백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털어나오다 들키자 흉기를 휘두르며 반항하는 바람에 경찰이 M16실탄3발을 쏘아 김씨는 붙잡았으나 이모씨(28)등 2명은 달아났다.
범인 김씨등은 박씨집 지하실방에 세들어 살던 최영석씨(40·회사원) 집 안방문을 드라이버로 따고 들어가 금목걸이등 귀금속 8점(싯가98만원)을 턴뒤 1층 박씨집 현관유리창을 깨고 안방에서 전자계산기등 10만원상당의 물건을 훔쳤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