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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파업 22일째 계속|공공노조도 가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파리=연합】지난해 12월18일 SNCF(국철)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촉발된 프랑스 노동위기는 6일부터 EDF(국영전기공사)·PATP(파리대중교통공사)등 다른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합세, 8일현재 연3일째 파업을 계속하는데다가 일부 국철노동자들이 사보타지에 나서 프랑스도처에서 철도시실을 파괴하는 과격성을 보임으로써 악화일로를 걷고있다.
국철의 경우 노동자들은 8일현재 연3일째 파업을 계속, 지난68년 학생·노동자 대소요사태이후 최장기간동안 철도운행을 마비시키고 있어 큰 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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