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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으로 나온 구상아닐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사일 연두 서면 회견을 통해 『이민우신민당층재의 민주화 구상은 그분의 오랜 정치경륜에 비추어봐 우발적으로 나온게 아닐 것』이라며 『내각제합의개헌의 가능성을 높여준게 사실』이라고 계속 긍정 평가.
노대표는 김대중씨문제에 대한 시각재정립 필요성에 대해 『그의 시면·복권에 필요한 제요건이 충족되는 정황의 변동이 판단기준이지, 정황과 관계없는 시각전환의 필요성은 별 의미가 없다』고 피력.
노대표는 『민정당이 노력과 업적만큼 인기를 얻지못하고 있는것은 집권당에 후하지 않은 인심에도 원인이 있다』며 『나자신의 13대출마와 지역구 문제도 아직 생각해볼 겨를이 없었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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