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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앞날에 중대한 기로…도약의 기틀마련|이민우신민당총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우리 민족의 앞날에 매우 중대한 기로가 될 87년 새해가 밝았다.
화해와 사람으로 회피해서는 안묄 우리의 사명을 완수할 때를 맞은 것이다.
88년의 평화적 정권교체를「국민의 자유로운 정부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완수하지 못하면 민족 재통일과 지속적인 번영에의 길은 또다시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말것이다.
새해는 우리 국민의 탁월한 역량을 나라의 민주화 성취에 쏟아부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만들어야겠다.
나와 우리당은 이 모든 소망이 올해에는 반드시 이뤄질것으로 확신하며 또한 이를위해 우리가 해야할 모든 일을할것을 약속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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