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쟁 법질서내 해결로 법치주의 실현|김용철대법원장

우리 사법부는 새해를 맞아 새각오로 국민 여러분이 맡겨준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먼저 우리 법원은 법의 존엄과 권외에 대한 자세를 가다듬고 모든 분쟁을 법질서내에서 해결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바탕인 법치주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친절한 법원, 봉사하는 법원을 만들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
또한 국민 다수에게 더욱 잘봉사할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연구·수용해 나감으로써 민주적인 사법부를 이룩하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국민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거듭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