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우수기업] 42년간 고객과 사회의 과제 해결 노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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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의 기업 철학은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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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대표이사 우에노 야스아키·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진행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사무용복합기(복사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설립 이래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경영과제를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다. 국내 최초의 컬러 복사기 및 디지털 복합기에서부터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까지, 지난 42년간 한국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달려온 한국후지제록스의 기업 목표이다.

한국후지제록스의 기업 철학은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제록스를 설립한 조셉 윌슨의 철학이 계승된 것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이 종이문서, 전자문서, 어떤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든 관계없이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높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관계자는 “지난 42년간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의 과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의 목표는 고객의 ‘프리미엄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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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는 서비스 고객 대상 확대를 위해 2014년 중소시장에 특화된 XPS(Xerox Print Services)를 출시했다. 기존에 직원 수 500명 이상의 대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를 직원 수 2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중소시장에 적합한 형태로 표준화한 서비스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XPS를 통해 중소기업들도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 정보보안 강화 등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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