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style] 24시간 발열 ‘네오 히트 패팅 재킷’, 간절기 등산복 안성맞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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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히트 패딩 재킷은 쏠라볼 기술을 사용해 보온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쏠라볼은 빛과 신체 적외선에 반응하여 발열기능을 하는 볼패딩 충전재다. [사진 레드페이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빛과 신체 적외선에 반응해 24시간 발열기능을 하는 볼패딩 충전재 ‘쏠라볼(Solar ball)’을 적용한 네오 히트 패딩 재킷을 출시했다.

레드페이스

‘네오 히트 패딩 재킷’은 쏠라볼 기술을 사용해 보온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쏠라볼은 빛과 신체 적외선에 반응해 발열기능을 하는 볼패딩 충전재다. 특수 케미컬이 태양광의 근적외선이나 인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하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네오 히트 패딩 재킷은 이러한 쏠라볼을 사용해 일교차가 큰 가을 산행에서 아침저녁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방풍기능까지 덧입혔다. 또 입체패턴의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색상의 컬러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양진용 레드페이스 상품기획팀 차장은 "네오 히트 패딩 재킷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요소인 경량성과 따뜻한 보온성을 중점으로 기획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알맞게 입기 좋은 경량다운 ‘라이트 멜란 구스 재킷’도 새롭게 선보였다. 라이트 멜란 구스 재킷은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를 사용해 우수한 방풍기능과 가벼운 무게감을 강조했다. 시베리안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얇은 두께감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 다운이 새어 나오지 않게 다운 유출 방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입체패턴의 디자인이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단색 의류의 밋밋함을 탈피시켜 활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심플한 디자인은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 하고 컬러풀하게 나온 색상이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특히 여성용은 고무사 퀼팅으로 라인을 더욱 강조해 다운을 입어도 보다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장거리 산행에서도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아웃솔을 강화한 2016년 신상품 ‘콘트라 불칸 미드 등산화’를 출시했다. 콘트라 불칸 미드 등산화는 장기 산행이나 중거리 산행, 트레킹에 적합한 남녀공용 미드컷 등산화다.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이 뛰어나 항상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접지력을 지닌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 아웃솔을 사용해 험준한 산길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걸을 수 있다. 향균·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피로도를 경감시켜준다. 러버토캡을 전면에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3M 배색으로 야간 산행 시에도 유용하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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