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와 친환경 농산물을 한 자리에, 양평한우 친환경 농산물 축제 개막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 특구의 고장",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에서 명품 한우와 친환경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제 1회 양평한우&친환경 농산물 축제'가 펼쳐진다.

28일부터 30일까지 양평역과 양평시장 일원에서 펼쳐져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의 중앙선 양평역과 물맑은 양평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양평 한우 협회와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양평 한우와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업 특구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농산물이 직거래 장터로 모여 판매와 전시, 체험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직거래 장터에는 관내 농산물과 과실류, 가공식품, 발표식품, 조경수 등 농업인 단체 70여 곳이 참여하며,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판매장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에코백 만들기와 타임캡슐이 준비된 체험관, 축제 인증과 체험 인증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 양평 와글와글 공연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 가수 백지영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15종의 공연과 함께, 양평시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핑크퐁 공연이 하루 4회씩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