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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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12~13일 지하1층 병원 로비에서 손 위생 증진을 위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손 위생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손 위생 약속 인증샷 사진전 ▲손 위생 달인 찾기 ▲깨끗한 손! 아름다운 손!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에게는 핸드크림과 손소독 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최한 기현균 감염관리실장은 “손위생 실천은 병원 환자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위생 방법을 익히고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응급실과 지하1층, 1층에 손 위생 부스 총 5개를 설치해 내원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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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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