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사를 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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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의 심명보 대변인은 유성환 의원 체포동의안 통과에 대해 성명을 발표,『의원간 충돌로 인한 불상사를 사전회피하고 국민에게 주는 충격과 불안을 극소화한다는 일념에서 만부득이 독자의결하기에 이른 우리의 충정에 대해 국민의 깊은 이해 있기를 간곡히 당부하며 아울러 우리의 의결은 아무런 법적 하자가 없었음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심 대변인은『신민당 의원들이 유 의원의 발언이 반국가적 용공발언이었음을 알고도 이를 무책임하게 비호한 것은 의정역사에 부끄러운 사실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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