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중에 5팀이 중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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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열전을 거듭하고 있는 축구경기는 29일로 예선리그를 모두 끝내고 8강진출팀을 확정, 10월1일 준준결승에 들어간다.
8강전은 한국-이란, UAE-인도네시아, 이라크-사우디, 중공-쿠웨이트의 대전으로 펼쳐진다.
한국팀은 1일하오5시 부산에서 이란과 준준결승을 갖는다.
이란은 D조예선에서 쿠웨이트에만 1-0으로 졌읕뿐 방글라데시를 4-0, 네팔을 6-0으로 꺾었으며 항상 한국의 거북한 상대인 일본마저 2-0으로 일축한 팀.
일본과의 경기에서 슈팅수 10-3의 절대적 우세를 과시하며 선전했던 이란은 최근 중동권에서 밀리고 있는 처지인것만은 틀림없으나 과거 전력등으로 보아 결코 만만치 않은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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