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강릉 주문진항 선박서 폭발사고 발생해 30대 남성 중상

중앙일보

입력

4일 오전 3시10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에 정박 중이던 3.5t 소형 선박 기계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박을 정비하던 김모(38)씨가 얼굴과 몸·다리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이 있는 기계실 안에 찬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릉=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