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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여기가 치킨집 맞아? 지중해풍 올리프 카페에서 즐기는 ‘치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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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가 지난 3월 선보인 새로운 콘셉트인 ‘올리브 치킨 카페’는 지중해풍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수준 높은 메뉴를 갖춘 치킨 전문점이다. [사진 비비큐]

비비큐가 지난 3월 선보인 새로운 콘셉트인 ‘올리브 치킨 카페’가 15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수준 높은 메뉴로 론칭한 올리브 치킨 카페는 창업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비큐 '올리브 치킨 카페'

비비큐는 지중해풍 감성을 담은 디자인의 치킨 전문점을 탄생시켰다. 가로수길·경리단길 등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점포에서 시작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올리브 치킨 카페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 카페는 품격 있는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매스티지(Masstige·명품의 대중화)’ 콘셉트를 표방한다. 이러한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진출 시에도 적용해, 동일한 형태로 미국 맨하튼 진출도 앞두고 있다.

올리브 치킨 카페를 오픈한 BBQ 패밀리(가맹점주)는 올리브 치킨 카페의 수익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올리브 치킨 카페 삼척점은 오픈 4개월 만에 삼척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고, 제너시스BBQ 그룹 창사기념일 행사에서 우수패밀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장의 디자인 강화 정책으로 인해 다수의 기존 가맹점주가 올리브카페로의 전환을 해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다. 경희궁자이점의 경우 올리브 치킨 카페로의 리뉴얼을 통해 120%의 매출 상승을 이뤘으며, 2007년 비비큐 익스프레스로 오픈한 성복중앙점은 올리브 치킨 카페로의 확장 이전을 통해 용인 전 지역 1위 매장으로 발돋움 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비큐는 ‘비비큐 올리브 치킨(bbq OLIVE CHICKEN)’ ‘비비큐 올리브 카페(bbq OLIVE CHICKEN CAFÉ)’ ‘비비큐 치킨엔비어(bbq CHICKEN&BEER)’의 세 가지 행태를 제시해 창업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배달 중심의 비비큐 올리브 치킨은 1995년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창립부터 비비큐의 대표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소자본 창업 콘셉트다. 생계형 부부 창업자에게 유리한 모델로, 현재 10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이 600여 개에 이르고 있다. 배달과 내점이 조화를 이룬 비비큐 올리브 카페는 치킨을 비롯해 피자와 수제버거, 주류를 함께 취급해 저비용·고수익을 보장하는 형태다. 편안하고 간편한 치킨 카페를 표방하며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내점고객 중심의 비비큐 치킨엔비어는 전형적인 투자형 사업모델이다. 배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창업자의 니즈에 맞춰, 내점에만 집중해 수익률을 높이는 모델이다. 수제맥주나 크림생맥주를 판매해 고품격 ‘치맥’ 문화를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비비큐는 안정된 창업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픈전문팀을 별도로 운영해, 점포 초기 정착과 매출 안정을 위한 지원활동과, 매주 전문 외식 경영 컨설턴트인 수퍼바이저가 방문한다. 수퍼바이저는 점포 현황과 매출, 고객을 분석해 맞춤형 성공경영 컨설팅을 진행해 초보창업자를 지원한다.

비비큐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본사에서(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64) 비비큐 올리브 치킨 카페 창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창업설명회 예약 및 창업 문의는 전화(080-383-9000)나 홈페이지(www.bbq.co.kr)를 통해 가능하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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