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코와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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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여자핸드볼 88꿈나무팀이 제14회 이탈리아국제청소년대회 결승에 올라 강호 체코와 11일 새벽1시반(한국시간·테라모시)패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한국은 9일의 A조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체력과 신장의 열세로 불가리아에 계속 밀리다 경기종료휘슬과 함께 얻은 프리드로를 이날 수훈을 세운 윤인선(휘경여고·7골)이 골로 연결, 26-26으로 가까스로 비겨 3승1무로 조수위를 차지, B조에서 4승으로 1위를 차지한 체코와 결승에서 격돌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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