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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유작전 관람인파 쇄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중앙일보사가 천재화가 이중섭 화백(1916∼1956)의 30주기를 맞아 특별 기획한 「이중섭전」에 주말인 21일과 22일, 많은 인파가 몰려와 관람했다. <사진>
21일(토)에는 3천 1백 48명, 22일(일)에는 3천 2백 17명이 관람, 천절한 천재화가의 예술세계를 감상했다.
이원홍 문공장관·이해랑 예술원회장·이경성 워커힐 미술관장 등도 주말을 이용, 이중섭전을 자세히 돌아보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호암아트홀에서 연극(화니)을 공연하고 있는 주연배우 윤석화·정동환씨도 공연을 틈타 탤런트 유지인·장미희양과 함께 「이중섭전」을 돌아보았다.
중앙일보 새 사옥 호암 갤러리에서 7월 24일까지 열리는「이중섭전」은 유화·드로잉·은지화·섭서화등 그의 견작 2백 50여점을 출품, 이중섭 사후최대규모의 전시회를 이루고 있다.
작품뿐만 아니라 각종 자료도 함께 전시, 이중섭의 생애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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