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안 맞선 일본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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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목욕탕 안에서 남녀가 벗은 채 맞선을 보는 온천맞선이 요즘 일본에선 대인기.
일본 사이타마 현 지치부시에 있는 지치부 호텔에서 만든 「맞선목욕탕」엔 남녀탕 사이에 문이 있고 그 문을 어느 한쪽에선가 노크하고 상대편에서 『좋다』고 하면 문을 열어 서로 바라보게 되는데 꿇어앉은 예의바른 자세로 대화를 하게된다.
이 목욕탕은 특허청에 실용신안등록까지 마쳤는데 특히 사내여행클럽이나 대학서클의 호평을 받고있다고. 【NEXT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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