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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보석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우리나라의 유일한 중앙아프리카 진출 업체인(주)한아(대표 남덕현)는 최근 서울반도 조선아케이드에 귀금속 보세판매장을 설치.
1백50평 규모의 이 판매장에서는 중앙아프리카에서 직수입해 가공한 다이어먼드를 비롯, 루비·새 파이어·자수정 등 각종 보석과 귀금속을 전시해 놓고 외국인을 상대로 판매와 상담을 한다고.
한 아는 지난 82년 전두환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이후처음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한 업체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영 다이어먼드 공사(CND)에 10%의 자본참여를 하고 있으며 금년 2월에는 중앙아프리카 정부로부터 다이어먼드 구매 상 면허를 취득, 다이어먼드 원 석을 현지 가격으로 직수입해 이리귀금속 단지에 공급하고 있다.
또 이미 일본에 독자적인 판매망을 구축했고 올 하반기에는 유럽에 브뤼셀 직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또 서독과 미국에도 4개소의 직매장을 설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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