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수시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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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오는 9월 18일(일)부터 21일(수)까지 4일간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및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미래융합대학 특별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은 과거 전문계 및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하여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대학진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형이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재직자의 경우 정원내·정원외 응시가 가능하며, 2017학년도부터 추가된 만 30세 이상 의 성인학습자의 경우는 정원내 모집만 지원이 가능하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수업은 성인학습자 및 직장인의 특성에 맞게 수요일 야간 및 토요일 전일제 수업, 인터넷 온라인 강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부담 경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미래융합대학에는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정책학과가 있으며, 창의융합인재학부의 경우 1학년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되며, 2학년에 사회복지, 부동산, 법무정책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2017학년도 미래융합대학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며, 산업체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직장인의 경우 등록금의 50%를,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의 경우 등록금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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