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잠재력·실기 평가 … 문예창작과는 수상실적 있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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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대는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실기 위주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추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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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는 잠재력과 실기능력을 중점 평가해 선발한다. 수시모집에 합격, 충원합격 및 등록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 미등록 충원 가능 학과는 국악과·동양화과서양화과·판화과·문예창작과이다. 원서는 일반전형의 경우 9월 12~21일 인터넷으로만, 특별전형은 9월 19~21일 방문·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실기고사는 음악대학 국악과와 관현악과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성악과와 피아노과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미술대학 실기고사는 10월 15일 진행한다. 서양화과, 판화과 면접은 실기고사 당일 실시한다. 문학·영상대학 영상시나리오과 면접은 10월 14일 진행한다.

수시 음악대학 일반전형에서는 실기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실기 위주 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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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희 교학처장

올해는 미술대학에서 수시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동양화과는 실기 80%, 학생부 20%로 학생을 선발한다. 서양화과와 판화과는 개념드로잉 50%, 포트폴리오 40%, 면접 10%로 선발한다. 포트폴리오는 면접·실기고사 당일 제출해야 하며 제출 시 주의사항은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특별전형인 문예창작과와 영상시나리오과는 요강에 명시된 대회의 수상실적이 있어야 한다. 영상시나리오과는 1단계에서 서류전형으로 선발인원의 2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50%와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문예창작과는 수상실적을 100% 반영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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