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방해" 갈곳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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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정당사 옆의 새 사무실(근학빌딩) 입주를 관철키 위해 9일째 노상대치중인 민추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입주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5·l8광주사태 추도식을 길거리에서 가질 계획.
황명수 간사장은 『이민우 총재가 출국하면서 꼭 남의 집 코앞에서 싸울 필요가 있느냐. 다른 장소를 물색해 보라고해 여러 곳을 찾아봤으나 당국의 방해가 집요하기는 마찬가지였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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