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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회식사건」또 논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국회 국방위는 7일 회식사건에 대해 위원회 자체로서 문제삼는 것은 일단 끝내기로 했으나 그 과정에서 또 한번 소란.
신민당 간사인 허경구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얻어 지난 4일 회의에서 천영성 위원장이 회식사건 질의 종결을 선포한 것을 두고 「일방적 사회」라고 꼬집으면서 『루머 의존성 정부』니 하며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자 천 위원장은 『의제 외 발언을 삼가라』고 주의.
허 의원이 『뭐가 의제요』라며 발언을 계속하자 천 위원장은 『허 의원, 무슨 소리요』하고 고함을 치며 정회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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