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누구도 안심못한다”여야혼전(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8)
◎사제 경합 누가 양보할지 관심/대전중/장관출신 2명 출마설로 긴장/청주을/선후배 야권후보 단일화 추진/괴산/여 현역중진들 “수성에 이상 무” 충북 ○대전 여야를 막론하고 『누구도
-
공천싸움에 멍드는 표밭(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
◎선물 살포·야유회·흑색 선전도/이미 수억 살포설까지 나돌아 14대 총선거를 5개월여 남짓 남기고 출마희망자들의 공천경합·표밭다지기 등 전초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곳곳에서
-
후유증 삭이며 재기에 안간힘
12대 국회 임기가 29일 밤12시로 끝난다. 13대 총선에서 낙천·낙선한 여야 의원들이 후유증이 가라앉으면서 서서히 재기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사무실을 낸 의원도 있고 소일거리
-
(21)
막판까지 혼전을 벌이는 곳이어서 민정·민주·평민 등 3당이 서로 우세지역으로 꼽고있는 곳이다. 신설구역답게 평민당의 박병일후보외에는 후보들이 모두가 신인이다. 창동·월계동 등 서
-
6공화국「파워게임」흔적
민정당공천이 마침내 18일 그 뚜껑을 연다. 하루 자고나면 아침에 내정자 명단이 바뀔 정도로 막바지까지 진통을 거듭한 민정당 공천의 전후 사정을 살펴본다. ○…이번 공천과정에서 6
-
민정 공천자 3분의 2가 "새 얼굴"
민정당은 13대 총선 공천작업을 거의 매듭짓고 빠르면 16일께 발표한다. 이번 공천에서는 지역구출신 현역의원 20명선이 탈락되며 그밖에 출마를 포기하거나 사퇴한 채문식·이범준·홍성
-
충청
전통적으로 여세가 강한 충청지역은「민정당 우센 예상 속에 공화당이 얼마나 「JP(김종필 총재) 바람」을 일으켜 민정당의 독주를 견제할 것인가가 관심의 초점. 충남은 지난 대통령선거
-
(1)|일부 과열지역은 "이미 중반전"
해동과 더불어 불기 시작한 선거바람이 전국 표밭을 서서히 달궈 가고 있다. 그동안 선거구가 확정 안돼 눈치보기에 바빴던 후보들은 선거구가 거의 소선거구제로 굳어지는 듯 하자 일제히
-
늘어날 선거구…어디를 선택하나
민정당이 선거구가 현재의 92개에서 2백10개로 2배 이상 크게 늘어나는 선거법개정안을 발표하자 정국은 또다시 총선분위기로 접어들면서 민정당 내부가 크게 술렁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
육·해군장병에 위문품
◇이재형국회의장은 22일상오 국회위문단을 이끌고 육군제1군단·해군제2함대를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장성만부의장·천영성국방위원장·김옥선-장기
-
"제3의 독립운동 전개하겠다" 이철승의원
○…이철승의원등 반탁운동 주도세력과 이들의 2세및 기타청년학생들은 반탁·반공정신을 계승한다는 기치로 24일 자유민주총련맹을 결성했는데 「「정일권씨 중심의 자유수호구국연합회와는 성
-
민정소속 의원상위배정 발표
민정당은 6일 12대 국회 후반기의 소속의원 상임위 배정을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했다. ▲운영위=이한동(위원장) 강창희 곽정출 김영귀 김중위 박경석 박재홍 안영화 우병규 이민섭
-
계속 ?표받자 화난표정
○…13일 하오 국회본회의 상임위원장 선거는 하루전 의장단선거때와 마찬가지로 민정(1백45), 국민(20), 민한(3), 무소속(2)의원등 1백70명만 참석한 가운데 한장의 투표용
-
서독의원 7명 내한
서독연방의회 국방분과위원 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천영성 국방위원장 초청으로 10일 내한했다. 서독의회의 기민·기사·사민·자민당 및 녹색당소속의원으로 구성된 이 사절단은 4일간 머
-
국방위, 「회식사건」또 논란
○…국회 국방위는 7일 회식사건에 대해 위원회 자체로서 문제삼는 것은 일단 끝내기로 했으나 그 과정에서 또 한번 소란. 신민당 간사인 허경구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얻어 지난 4일
-
국방위 간담회서 경위 들어
24일 열린 국회 국방위는 이기백 국방장관도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간담회를 열어 21일 밤의 국방위 회식 사건에 대한 경위 설명을 들었는데 천영성 위원장이 경위를 보고들은 대로
-
이 의장도 회식 사건 "유감"
이날 국회의장실 주변도 의사 일정 조정을 하느라 숨가쁜 움직임. 상오 9시50분 등청한 이재형 의장은 최영철·조연하 부의장과 함께 천영성 국방위원장 및 문제의 회식에 참석했던 남재
-
육·해·공군부대 시찰
◇천영성 국회 국방위원장 등 국방위원들은 18일 상오 공군·육군·해군 모 부대를 각각 방문, 부대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국방위 일행은 19일엔 동해안 통일전망대도 방문한다.
-
"북한·소 관계 강화 계속되면 소서 남북대화 중단 가능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한 고위 참모는 2일 북한이 소련과의 관계를 계속 강화해 간다면 남북한간의 대화가 소련에 의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NATO기획 정책 부국
-
정책질의는 무조건 공개
○…11대때 찾은 비공개회의로 야당의원들에게 인기가 없던 국회 국방위가 신민당측의 끈질긴 요구로 12대에서는 비공개회의를 최대한 줄이고 특히 정책질의는 무조건 공개하자는데 여야가
-
민정, 상위장 투표결과에 만족
의원들의 인기투표 비슷한 성격을 지닌 15일의 국회본회의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최다득표는 총투표 2백71명중 2백30표를 얻은 윤국노 상공위원장이고, 최저득표는 1백80표를 얻은 봉
-
국회 「원구성」에만 합의|총무회담 대표연설 순서·의제·발언자수 이견
본회의 3당대표의 대표연설 순서와 대정부 질문의 의제, 발언자수를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14일 예정된 상임위원장 선출을 하지못했던 국회는 15하오 본회의를 열어 ▲운영 이종찬▲법사
-
국회의장에 이재?의원|민정,국회요직 내정발표 부의장은 최영철의원
상임위원장 운영 이종찬,법사 유상호,외무 봉두완,내무 권정달,재무 김용태,경과 오한구,국방 천영성 문공 박권흠,농수산 김식,상공 윤국로,보사 이찬혁,교체 양창식,건설 박익주,예결
-
국회요직 곧 발표
국회 정·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인선작업이 매듭지어져 26일 중 발표될 예정이다. 민정당소식통은 25일 국회요직인선에 대한 당차원의 협의는 이미 끝났다고 전하고 26일까지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