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요직 곧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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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 정·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인선작업이 매듭지어져 26일 중 발표될 예정이다.
민정당소식통은 25일 국회요직인선에 대한 당차원의 협의는 이미 끝났다고 전하고 26일까지는 인선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의장에는 이재형·채문식, 부의장에는 윤길중·최영철·권정달의원이 복수 추천됐으나 이재형·윤길중의원이 제1안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l2개 상임위원장 및 예결위원장은 2∼3명의 복수후보가 최종재가과정에 추천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원장 후보는 다음과 같다.
▲법사=나석호·김숙현·유상호 ▲외무=박동진·오세응 ▲재무=최영철·김종호·정순덕 (최의원이 부의장으로 내정될 경우 김용태) ▲내무=권정달·이춘구 ▲국방=천영성·이범준 ▲문공=임방현·박권흠 ▲농수산=안병규·오한구 ▲상공=김낙태·윤국노 ▲보사=이찬혁· 이병직 ▲교체=윤국노·고분남 ▲건설=박익주·권령우·박재홍 ▲예결=나웅배·김종호 ▲수석부총무=정시채·김종기 ▲부총무=조남조·이민섭·정남·강용식·김중권·현경대 중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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