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포토]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2위로 8강 진출, 단식 이동근은 패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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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바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 4 경기장에서 14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용대, 유연성이 러시아팀에 1-2(17-21 21-19 16-21)로 지면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편 같은 날 남자단식 조별예선 L조 첫 경기를 치른 이동근(26·MG새마을금고)은 태국의 폰사나 분삭에게 1-2(19-21 21-17 16-21)로 패배했다. 이동근은 경기에 패한 뒤 한동안 코트에 엎드려 있기도 했다.

신인섭 기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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