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내버스 정류장 45곳 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시내버스 정류장 45개소가 4월10일부터 조정된다.
서울시는 31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계 이용하는 승객의 교통편의를 돕고 교통소통을 위해 지하철3호선 교대역 입구에 2개의 버스정류장을 신설하는등 4개소에 정류장을 신설하고 중앙청앞의 도시형버스 정류장을 페쇄하는 한편 40개소의 정류장을 이전, 조정키로 했다.
이번 정류장조정은 지하철 역세권에 39개소가 신설 또는 이전되고 기타지역에 6개소가 폐쇄 또는 이전된다.
버스정류장이 신설되는 곳은 지하철1호선 석계역앞 횡단보도에서 월곡동방향으로 15m쯤 떨어진 곳 양쪽에 설치되는 석계역앞(도시형·좌석공용)과 서초동 화물터미널입구 양쪽에 설치되는 교대역 앞이며, 폐쇄되는 곳은 중앙청앞 도시형 정류장이다.
위치가 변경되는 주요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안국역=치안본부옆 도시형을 종로경찰서 앞으로 ▲양재역=과천방향 도시형을 1백20m뒷쪽으로, 양재동방향 도시형을 1백m앞쪽으로 ▲노원역=동 1로쪽으로 40m ▲혜화역=정류장전체를 지하철역입구 쪽으로 ▲갈월역=삼각지쪽 도시형을 금성극장 쪽으로 50m, 서울역쪽 도시형을 지하철입구 앞으로 ▲삼각지역=용산쪽 도시형과 삼각지쪽 도시형을 지하철입구로 ▲홍제역=홍제, 무악재방향 정류장을 2백m뒷쪽으로 ▲연신내역=범서쇼핑센터앞 도시형과 좌석을 각각 30m뒷쪽으로 ▲구파발역=진관외동방향 기자촌입구 도시형을 1백80m 앞쪽으로 ▲사당역=지하철공사앞 도시형과 이수역방향 도시형을 지하철 사당역입구 쪽으로 ▲신림역=신림극장쪽 도시형을 지하철방향으로 60m이전 ▲성수역=지하철 성수역앞으로 ▲기타 휘경역·신설동역·강남역·약수역·압구정역 정류장은 도시형과 좌석버스 정류장 위치를 교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