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28)이 올림픽 선수단 기수를 맡은 남자 펜싱 구본길(27)과 함께 찍었다.
구본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배구선수 김연경선수 #배구 #김연경 #키 #펜싱 #구본길 #리우 #올림픽 #브라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한민국 태극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연경 선수와 구본길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연경은 6일 일본전에서 40득점을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