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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기술개발과 소통 통해 사용자 중심 브랜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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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이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서 주방가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쿠첸은 IH압력밥솥, 전기레인지, 분유포트 등 다양한 품목에서 차별화된 기술 노하우와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쿠첸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소통을 통해 사용자 중심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쿠첸은 2000℃ 용사기법을 내솥에 적용한 ‘명품철정’을 개발했다. 쿠첸 관계자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차진 가마솥 밥을 구현하며 내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서 “최근에는 가마솥의 볼록한 외형을 내솥에 접목한 ‘명품철정 엣지’ 내솥으로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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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지속적인 개발과 소통을 통해 사용자 중심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최근 가마솥의 볼록한 외형을 내솥에 접목한 명품철정 엣지 내솥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사진 쿠첸]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이얼을 돌려 메뉴를 선택하는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마트 터치로 간편하게 메뉴 조작이 가능한 LCD창도 개발했다. ‘원터치 분리커버’ ‘오토세이프락’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쿠첸은 2013년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했다. 쿠첸 관계자는 “기존 외산 전기레인지가 갖고 있던 높은 가격대, 국내 기준과 맞지 않는 전격 규격, 불편한 AS 등의 한계점을 해소하며 한국형 전기레인지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주방 문화를 반영해 인덕션(IH) 화구와 하이라이트 화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레인지’도 개발·출시했다. 인덕션 화구를 앞에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가열·팬·우림·보온·물끓임 등 한국식 조리모드 기능을 개발, 소비자의 조리 효율성을 높였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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