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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 논리로 전 당원 무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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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은 86년 당무추진의 기본을 운영체제 쇄신과 상시 동원체제 완비로 설정.
또 예상되는 야권의 개헌 운동에 대비키 위해 1백 50만 당원을 호헌 논리로 무장시키고 홍보 기동반을 완전 가동시키며 이미 밝힌 정치 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정순덕 사무총장 등은 「상시 동원체제 완비」 등의 표현이 「정치적 변혁」 등과 관련되어 인식되는 것은 절대 오해라고 강조.
조직 활성화 방안 가운데는 민정당의 취약점으로 꼽히는 △청년·여성회 운영방법 개선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활동 △특별 관리구와 특별소위 활성화 등이 포함.
이밖에 호헌 등의 논리를 배양시키기 위해 연수를 강화시키면서 당의 이념·의지를 정책에 적극 반영시키도록 당정 협조를 내실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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