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건설산업대상] 테라스·정원서 자연 즐기는 타운하우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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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테라스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판교 파크하임 테라스’ 조감도.

타운하우스부문 대상을 수상한 올림종합건설은 테라스와 정원이 있는 친환경적 타운하우스를 설계했다. 대표적으로 판교에 있는 ‘운중동 파크하임 1~3차’에 이어 ‘분당수지(동천역) 루체스타’와 ‘광교산 파크하임테라스’ 등이 있다.

현재 입주 중인 ‘광교산 파크하임테라스’는 광교산의 산새를 야외에서 볼 수 있는 테라스,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 채소와 과일 등을 키울 수 있는 텃밭을 갖추고 있다. 교통조건도 좋다.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를 이용하면 강남권을 2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역은 강남·판교·광교까지 연결된다.

광교산 이어 가을엔 판교 운중동 분양

이마트 수지점·신세계백화점 경기점·롯데마트 수지점 등이 주변에 있어 편리한 쇼핑환경을 자랑한다. 신봉초·중·고, 성복중, 수지고, 풍덕고 등이 있어 교육조건도 좋다. 인근 신봉 2지구의 다양한 생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100㎡의 혁신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정원, 텃밭, 넓은 테라스는 전면에 배치했다. 최상층은 50㎡의 다락방과 정원,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정원과 텃밭은 입주자의 선택 여부에 따라 시공사에서 꾸며준다. 입주자는 취향에 따라 무공해 채소 텃밭·작은 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내부는 방 3개·거실·주방·욕실 2개로 구성된다. 개별난방을 적용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관리비를 최소화했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재로 바닥을 시공했다. 각 방에는 온도제어기를 설치했다. 개인별 체질과 용도에 맞게 방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잘 때 버튼 하나로 전체 소등이 가능한 일괄소등 시스템도 있다. ‘광교산 파크하임 테라스’는 선착순 분양 중이다.

올 가을 분양 예정인 판교 운중동 ‘판교 파크하임 테라스’는 폭 2.7m, 와이드 14m의 대형 테라스와 정원을 갖춘다. 4베이 구조로 타운하우스의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판교 운중동은 E1의 전 명예 회장과 신세계 부회장 등 대기업 CEO와 고위임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도 알려졌다. 면적은 112㎡부터 148㎡까지로 넓어 사생활이 보호된다. 총 29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마련되는 텃밭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종합건설의 김성오 회장은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방식의 건축적 혁신을 통해 올림종합건설이 지은 공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명품 삶을 살도록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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