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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가습기 새 수출유망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초음파가습기가 새로운 수출유망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2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상품정보잡지 컨슈너 리포트지가 미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브랜드 초음파가습기 18개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능테스트에서 삼성전자가 바이어 브랜드로 수출하는 3종의 모델이 2∼4위를 차지하는등 2위부터 6위까지가 모두 국산수출품이었다.
컨슈머 리포트지는 최근 미국시장에서 초음파 가습기가 크게 인기를 끌자 가습량·편리성등 11개항목에 대한 성능테스트를 실시, 11월호에 그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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