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해태행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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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광주=연합】올고교정상급 좌완투수 신동수가 21일상오『가정 형평과 본인장래를 위해 프로야구 해태팀입단을 결심했다』고 본인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날 신은 어머니 박영자씨와 해태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나와『성균관대에 함께 진학키로한 동료4명과 성대 광주상고에 대단히 죄송하지만 장남으로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꾸려야하고 프로선수로 대성하고 싶은 욕망 때문에 대학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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