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역대급 커플 탄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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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아이가 다섯' 역대급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

KBS2 '아이가 다섯' 성훈(김상민 역)과 신혜선(이연태 역) 커플의 설렘과 밀당이 가득한 청춘로맨스가 주말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훈과 신혜선 커플은 술에 취한 신혜선의 ‘차량 난입 사건’으로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실연당한 신혜선을 위로하다가 그녀의 매력에 빠진 성훈의 애틋한 짝사랑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단호한 신혜선에게 친구로 다가서는 전략을 택한 성훈은 취향을 공략한 청계천 데이트, 볼링장 데이트, 청소 데이트를 통해 끊임없이 애정공세를 퍼부었고, 결국 신혜선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사랑에 서툴지만 자신의 감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연인들의 풋풋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두 사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로맨틱 코미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 지난 회 분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 커플이 재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민과 이연태, 장진주(임수향 분)와 김태민(안우연 분) 남은 두 커플들의 이야기도 상민과 태민 부모의 귀국과 함께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 39회는 오는 2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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