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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車점검 무상 서비스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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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자동차 5사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6일 동안(오전 8시30분~오후 8시30분) 고속도로.국도.휴양지.해수욕장 등지에서 무상정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구천동과 낙산.화진.몽산포 해수욕장에서는 자동차 5사가 합동으로 임시 코너를 설치해 운영한다.

엔진.브레이크.에어컨.타이어 등을 점검해주고, 냉각수.윤활유.전구.퓨즈.와이퍼 블레이드.팬벨트 등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서비스센터 인근 지역에서 차량이 고장날 경우에는 긴급출동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에게 여름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폴크스바겐.아우디의 공식 수입업체인 고진모터임포트도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여름 피서지인 속초.강릉.부산 지역에 긴급 정비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 문의 폴크스바겐(02-2262-3200, 080-767-0089).아우디 (02-2262-3100, 080-767-28340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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