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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4단, 네 살 연하 회사원과 25일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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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31) 4단이 2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샤이닝스톤에서 네 살 연하의 회사원 육준형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둘은 2010년 군부대 바둑 동아리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로 처음 만났으며 4년 반 동안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다혜 4단은 2000년 입단 이후 2005년 제4회 정관장배, 2006년 제1회 대리배 등에서 한국 대표로 활약했으며 2008년 제8기 여류명인전에서 준우승했다. 현재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호반건설팀 감독을 맡고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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