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MCN·SNS 콘텐트사업 협력…중앙일보플러스-스타E&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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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플러스와 스타E&M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콘텐트 제작과 모바일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MCN이란 유튜브, 아프리카TV 같은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가 많은 콘텐트를 유통·관리하고 수익금을 창작자와 나눠 갖는 미디어다.

두 회사는 최근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MCN·SNS 콘텐트 제작, 1인 미디어 창작자 발굴·육성 및 채널 개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이벤트·공연사업 등이다.

스타E&M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기반의 MCN·SNS 콘텐트와 모바일 기반의 콘텐트를 제작·판매하고, 중앙일보플러스는 콘텐트 제작을 지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스타E&M는 100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MCN 기반의 콘텐트 제작사다. 스타UCC·보이스라떼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KBS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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