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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SAT·ACT 집중 기숙 캠프 "오전엔 단어 암기, 오후엔 모의고사 풀이, 저녁엔 주제 토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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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플러스와 YLC에듀가 주최하는 ‘SAT·ACT 집중 기숙 캠프’가 6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5주간 대전시 유성구 대전외국인학교(Taejon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이하 TCIS·사진)에서 열린다.

YCL에듀의 해외 명문대 출신 강사들이 방학을 맞아 귀국한 유학생과 국내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한다. 수업은 어휘력 보강을 위한 단어 암기로 시작된다.

오후에는 오전에 푼 모의고사에 대한 오답을 확인하고 정답을 이해하는 풀이수업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강사 지도로 여러 학생이 과학·역사·문학 등 다양한 과목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수업시간 외에는 진학 세미나와 1:1 컨설팅 시간이 있어 학생 진학을 돕는다.

영자신문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중앙일보 영자신문인 중앙데일리 기자가 기사 작성법을 알려주고 함께 영자신문을 만든다. 이는 인턴십 과정으로 프로그램 수료 후 인증서가 발급된다. 수료 인증서는 대학 입학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캠프가 열리는 TCIS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촬영 장소로, 신축 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최신 시설의 강의실과 2인 1실의 기숙사 시설, 자율학습실, 도서관, 피트니스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캠프 기간 식사·청소·세탁 등 편의 서비스가 제공돼 학생이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YLC에듀 황요한 대표는 “5주간의 캠프가 끝나면 학생들은 30회 실전모의고사를 풀게 된다. 강사진이 매일 학생들의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번 캠프는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555-0051, www.ylcedu.com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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