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경·혜주자매 국내 무대서 연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피아니스트 서혜경양(25)과 그녀의 동생인 바이얼리니스트 서혜주양(19)자매가 다음주 잇달아 무대에 선다.
세계적인 연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서혜경양은 13일 하오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레퍼터리는「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 「쇼팽」『전주곡작품28』등.
81년 미국 줄리어드대로 유학간 동생 혜주양은 현재 네덜란드에서 공부하며 국립청소년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이번에 잠시 귀국해 11일 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