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이 가장위험 갑상선 암은 가벼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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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암 발병 신체부위중에서는 갑상선에서 생긴 암이 생존율 91%로 위험성이 가장 적고, 식도암·간암·췌장암이 생존율 9%미만으로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질병대책본부(CDC) 가 발표.
CDC는 미국립암연구소(NCI) 가 지난73년부터79년까지 진단한 미국내 암환자 4O여만명을 지난 81년까지 추적 조사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 이 조사는 미백인과 혹인, 아메리카 인디언,중남미계,중국계,일본계,필리핀계, 하와이계 미국인등 미국내 8개 인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었는데 인종별로는 백인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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