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대신증권 ‘ISA’, 안정성·수익성 보강…금융주치의 상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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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라인업과 모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금융주치의가 상담부터 계좌 개설, 시황·상품 설명, 사후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국민의 재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를 판매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신탁형 ISA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고배당주·미국배당우선주 등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상품 라인업에 올려놨다.

ISA 전용 ELS 상품은 대신증권의 기존 상품에 비해 낙인(Knock-In) 비율을 낮춰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보강했다. 100조클럽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초우량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하는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높은 유동성과 낮은 변동성을 이용해 안정성 높이고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지수형ELS보다 높은 수익성을 갖고 있다. 그밖에 채권형 상품 등 안정성에 무게 둔 상품부터 고수익 추구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제시하고 있다.

일임형 ISA는 투자지역과 투자자의 위험성향을 반영해 9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경제연구소의 협업으로 시장 전망을 도출해 이를 바탕으로 최적 수익률을 도출하기 위한 자산군별 최적 자산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유형별로 선정한 우수 상품을 모델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킨다.

일임형 모델 포트폴리오도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상품과 함께 시장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 아래 배당주·롱숏펀드·우량채권 등 우량 상품으로 구성했다. 온라인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ISA 상담은 금융주치의가 담당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상품매수금액의 10배 한도로 세전 연 3.5%(3개월 만기)의 RP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신탁형 고객은 연 5%(180일 만기)의 RP를 1000만원까지 ISA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다. 일임형 고객은 연 7%(180일 만기)의 RP를 가입금액의 30%까지 ISA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감동센터(1588-4488)로 전화해 상담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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