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챌린저호 귀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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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에드워드 공군기지 로이터=연합】미국의 유인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7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6일 상오 9시11분 미 캘리포니아주의 모자브 사막에 있는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무사히 착륙했다.
챌린저호의 승무원 7명은 이번 왕복비행에서 유럽 우주국이 10억달러의 비용으로 제작한 우주 실험실에서 천문학 등 14가지의 각종 연구와 실험을 실시한바 있다.
또 캘린저호는 24마리의 쥐와 2마리의 원숭이를 태우고 지구를 선회하며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한편 미국의 또다른 유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는 오는 6월12일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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