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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문산역 앞 서울까지 1시간 … 3.3㎡당 600만원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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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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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고층 역세권 아파트가 들어선다. 양우건설이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에 짓는 파주문산 양우내안애(조감도)다. 아파트 636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377실 등 총 1013가구(실)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이 단지는 최대 지상 33층 높이로, 인근에서 보기 드문 고층 아파트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여건이 괜찮다. 통일로·자유로가 가까워 서울까지 1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광역급행철도(GTX) 파주 연장, 서울 문산 민자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가 있다.

파주문산 양우내안애

주변에 시외버스터미널·공공기관과 CGV·홈플러스·통일공원 등이 있다. 헤이리 아트밸리·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이 가깝다. 임진초·문산초·파주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영어마을 파주캠프가 가깝다.

주변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 LCD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월롱첨단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 주거 수요가 넉넉한 편이다.

대개 1개 층인 필로티를 최대 3개 층으로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작은도서관·문고·주민공동시설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통풍이 유리하다.

집안 곳곳에 자투리 공간을 살린 수납공간이 조성되고 가변형 벽체 설계를 적용해 취향에 따라 방 개수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원스톱 세탁실·아일랜드형 주방 등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선이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등 혜택이 있다. 이 단지 분양을 맡은 골드마운틴잡 홍성만 대표는 “조합원이 직접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단지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10~20% 싼데다 청약통장 등 자격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문산역로 107 일대에 있다. 이달 15일 문을 연다. 분양 문의 031-952-3301.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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