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STATION, 10번째 곡 '나르시스' 예고…김희철·김정모·휘인 '환상적인 콜라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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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 STATION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트랙스' 김정모·'마마무' 휘인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김희철, 김정모, 휘인이 함께 작업한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10번째 곡 '나르시스(Narcissus)'가 4월 14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나르시스’는 강렬하고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부드럽게 흐르는 슬픈 멜로디의 대조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자존심 때문에 헤어짐을 고하는 남자의 이중적인 마음과 이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여자의 아픈 마음을 담았다.

김정모는 이번 곡의 총괄 디렉터로서 직접 작곡부터 편곡, 프로듀싱까지 담당했고, 김희철은 작사 및 가창을 맡았다. 과거 김희철&김정모(M&D) 활동을 통해 멋진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의 색다른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는 마마무의 휘인도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되는 ‘나르시스(Narcissus)’의 뮤직비디오는 김희철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으며, SM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모델(ESteem)의 김진경이 출연한다.

한편 'SM STATION'은 SM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고 있는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이수만 대표가 직접 52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음원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태연의 'Rain' 윤아·10cm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 등 9곡이 발표됐다. SM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수들의 참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사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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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 STATIO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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