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여성과 흑인여성 우정 그린 최신영화 『서튼 퓨리』곧 개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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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백인과 흑인여성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최신작 영화 『서튼 퓨리』(Certain Fury)가 수입돼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개봉된다.
우연한 기회에 어쩔수 없이 함께 법정을 탈출하게 되는 백인여성 죄수와 흑인여성 죄수가 경찰과 범죄 조직에 쫓기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갈등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결국 서로 사랑했음을 깨닫게 되는 라스트 신이 감동적이다.
『플래시 댄스』를 부른 흑인가수 「아이린·카라」와 「라이언·오닐」의 딸 「테이텀·오닐」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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