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 과거 이병헌 악수 거부?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실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기억'에 출연하는 2PM 이준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공개한 일화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PM 특집으로 꾸며졌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 찬성은 "준호가 과거 이병헌의 악수를 거절했다"며 "시상식에서 공연하고 무대 앞을 지나갔다. 이때 이병헌이 준호를 보고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준호가 그냥 지나갔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준호는 "무대에서 3곡을 연이어 부르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빨리 들어가서 샤워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이어서 그는 "들어가는 도중에 찬성이가 등을 때려서 알게 됐다"며 "이병헌이 악수하는데 그냥 지나갔다고 해서. 정말 후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호는 tvN '기억'에서 변호사 정진 역을 맡아 로펌 선배 박태석 역의 이성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