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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6번째공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테헤란·바그다드 UPI·로이터=연합】이란은 27일 이라크가 테헤란시를 공습한데대한 보복으로 지난2주동안에 6번째로 이라크수도 바그다드시를 미사일로 공격했으며 이라크 남부 6개도시와 주요군 보급로에 폭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시의 목격자들은 이날 하오1시쫌(현지시간)인구밀집 지역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 일대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이 목격자들은 이틀전 미사일 공격을 받아 부서진4층짜리 아파트 건물앞에 76구의 시체가 뉘어져 있었다고 말했으나 사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보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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